이 외에도 고성 전투에서 많은 활약을 한 사람들 중 최강의 생질 안신갑(선무원종2등공신 녹훈, 정, 고성)과 임진년 6월 5일 1차 당항포해전에서 패한 왜군이 고성으로 퇴각하자 초유사 김성일은 소모관 김대명으로 하여금 생원 한계, 정승훈을 대리고 적을 유인하여 괴롭히자 왜적은 무너져 웅천, 김해 등지로 도망쳤다(이상 용사일기, 허남호역) 한편 이 전투에서 이탁영의 역할이 컸다.(이상 용사일기, 허남호역)는 기록을 근거로 안신갑, 한계, 정승훈, 이탁영의 역할이 고성에서는 컸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