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창원의 집은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위치한 전통가옥으로써
약 200여 년 전에 건립된 省退軒(성퇴헌) 이란 屋호의 큰 가옥이다
원래는 순흥안씨 택영의 5대조 퇴은 두철선생이 거주하던 곳이며
退隱 安斗喆(1799-1876)선생은 折忠將軍 僉知中樞府事 安重玹의 증손 으로
幼學자로서南面 退村에 거주했고 장자 蕭獻 安貞錫{(1836-1911)通仕郞繕工監 假監役 역임}은
省退軒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 면민에 대한 빈민의 규휼에 참여하고
사립학교인 숭광학교를 (현상남초등학교의전신)건립하는등 사회활동에 참여 하였다.
省退軒은1985년 창원시에 의하여
창원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개발사업 등의 일환으로
차츰 도시 밖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창원의집"이란 이름으로 관리하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창원의집에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건전한 시민건강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다도교육장과 예절교육및
무료 전통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보수공사중이라서 유물전시관에는 못들어가고
건물 밖에만 촬영하였습니다
준공 되고나면 다시가서 유물전시관 내부의 전시물을 안내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