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吃窩集

자라가슴 2020. 3. 24. 15:20

 

흘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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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유학자 이근옥(李根玉)의 시문집. 권 1 시 부분.
유형 문헌
시대 근대
성격 시문집
편저자 이근옥
제작시기 1910년
권수·책수 5권 2책
간행·발행·발급자(처) 이석로
소장처 고려대학교 도서관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조선 말기의 유학자 이근옥()의 시문집.

내용

5권 2책. 목활자본. 1910년 아들 석로()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의 서문이, 권말에 조병규()와 석로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133수, 만() 33수, 뇌사() 1편, 권2에 서() 60편, 권3에 서() 6편, 기() 10편, 발() 2편, 찬() 1편, 상량문 1편, 축문 4편, 제문 14편, 권4에 묘갈명 6편, 행장 3편, 권5는 부록으로 아우 근만()의 가장, 손자 민세()의 유사, 조긍섭()의 행장, 장승택()의 묘갈명, 노상직()의 묘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여행시가 많은데, 「강릉경포대」·「범어사」·「해인사」 등이 있다. 서() 가운데 스승 허전()에게 올린 「상성재허선생()」에서는 세상이 바뀌어 이단이 득세하고 유학이 침체되어 있다고 하나, 유림에서 일시에 상소하고 있으므로 유학의 도가 다시 밝혀질 것이라고 하여 척사위정의 견해를 피력하였다.

「화산유계서()」는 교유하는 인물들과 매년 2회 모여 강론과 독서를 하며 과실을 규찰하고 예속을 서로 교화하는 계를 만들기로 기약한 글이다.

그 밖에도 「상제집요서()」 등의 글을 통하여 예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흘와집 [吃窩集]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