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중세지사 비문 자구수정

배중세 독립지사 비문 | 나의 관심정보 2008/07/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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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세 독립지사 비문
자구수정 불이행 고발
입력시간 : 2008. 07.22. 06:00


배중세 독립지사가 ‘숭광학교’를 설립 했다는 비문의 내용이 왜곡된 것으로 밝혀져 창원시와 원설립자 후손간에 ‘자구수정’으로 합의를 보았으나 이행 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숭광학교 설립자 후손인 안희상씨에 따르면 창원에서 가장 오래된 상남초등학교의 전신인 ‘숭광학교’의 설립자가 배중세 독립지사란 글귀가 배지사의 비문에 기록되어 있어 왜곡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창원시와 창원문화원이 ‘자구수정’을 합의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창원시와 창원문화원이 합의만 하고 이행을 하지 않고 있어 안씨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설립자인 순흥 안씨 6대조인 안두철씨의 명예를 찾기 위해 법원에 정식적으로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씨는 “상남초등학교와 전혀 연관이 없는 배지사의 비문에 상남초등학교 설립의 문구를 두는 것은 독립지사를 모독하는 것이며, 창원시와 창원문화원은 ‘자구수정’으로 합의된 것과 같이 비문내용중 ‘창원 용지동에 사립 숭광학교를 설립’이란 15자중 창원을 제외한 13자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강종갑 기자> jkkang@kndaily.com <강종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design_php/relate.php3?no=107427"></SCRIPT>

출처 : 배중세지사 비문 자구수정

글쓴이 : 안희상/호야.퇴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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