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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룡 안신갑
자라가슴
2011. 9. 11. 08:18
○ 고성(固城) 사람 봉사 최강(崔堈)은 어려서 글을 익히고 늦게서야 무과에 합격하였으나, 담략이 있었다. 무사들의 출세를 구하는 행동을 부끄럽게 여겼으며, 성품이 또 강직하여 자신의 의사를 굽혀서 남의 비위를 맞추지도 않았다. 이때에 와서 군사를 일으키니 군사들이 비록 많지는 않았으나 그들의 신임을 얻었고, 전투에 임해서는 자신이 앞장을 섰다.
정기룡(鄭起龍)ㆍ안신갑(安信甲)과 명망은 같았으나 군사를 통솔하는 재주는 그들보다 나았다. 또
진주성 함락조 아래에도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