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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 문집

자라가슴 2020. 3. 23. 15:49

『소산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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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역사/근현대, 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소산 문집』

정의

191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창원 출신 학자 김기호의 문집.

개설

김기호()[1822~1902]는 학문적으로 근기실학()의 학풍을 널리 전파한 성재() 허전()[1797~1886]의 문도로 경상우도의 성재학파()를 주도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호는 40세를 전후하여 창원 지역의 선비들과 요천시사()를 결성하고 소산재()를 지어 문인들을 가르쳤다.

편찬/발간 경위

1915년 김기호의 손자 김용복()이 조병규()의 서문과 이훈호()·조긍섭()의 발문을 붙여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형태

총 4권 2책으로 목판본이며, 크기는 가로 21㎝, 세로 29㎝이다. 권수제는 ‘소산문집()’이고, 판심제()는 ‘소산집()’이다.

구성/내용

권1~3에는 부() 1편, 시() 227수, 서() 18편, 잡저() 19편, 서() 9편, 기() 3편, 발() 2편, 잠명() 20편, 상량문() 1편, 제문() 6편 등이 실려 있다. 4권은 부록으로 손자 김용복이 쓴 가장(), 김병린()이 쓴 행장(), 김상욱()이 쓴 유사(), 김호원()이 쓴 묘갈명(), 노상직()이 쓴 묘표(), 그 외에 만사()·제문()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의 창원 지역 지식인들의 교유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산 문집』 [小山文集]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